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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10월20일(수)

<7월의 웰니스푸드 : 수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1-07-09 13:33 | 11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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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떠오르는 과일 중 수박을 빼놓을 수 없다. 7월이 제철인 국민 과일 수박은   약 91%의 수분과 8g 가량의 탄수화물, 0.8g의 단백질 및 극미량의 지방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칼로리는 100g 기준 31kcal로 수분함량이 많은 만큼 과일중에서도 상당히 낮은 편이다. 총 식이섬유의 양은 0.2g 정도로 그 양이 절대적으로 많지 않다. 

소량이나마 칼슘, 마그네슘, 철분, 아연 등 주요 무기질을 고르게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역시 대부분 소량씩 고르게 함유하고 있으나 그 중에서도 베타카로틴(850mcg) 판토텐산(11%)의 함량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정리하자면 수박의 기초영양소의 함량은 아주 높다고는 볼 수 없지만 수분 및 전해질의 손실이 많은 여름에 매우 적합한 과일임에 분명하다. 

수박의 효능은 첫째, 항산화성분(베타카로틴, 라이코펜, 쿠쿠르비타신 등) 수박에는 비타민 A 계열 카로티노이드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토마토의 핵심성분으로 유명한 ‘리이코펜’, 박과 식물의쓴 맛을 나타내는 성분인 ‘쿠쿠르비타신’ 이 함유되어 있다.이러한 기능성 식물화학성분들은 세포막 및 세포 수준의 생리작용을 돕고 다체적으로도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인체 내 유해물질에 대응하는 효능을 가지며, 알려진 기능으로는 항염, 향균, 항산화, 항암, 항바이러스 활성이 있다. 수박은 마치 녹황색 채소와 비슷한 장점이 있는 것이다. 

둘째, 이뇨작용을 통한 열배출이다. 수박은 여타 과일에 비해 이뇨작용에 활발한 과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수분 함량 자체가 90%이상에 달할만큼 매우 높고 수박에 함유되어 있는 ‘시트룰린’ 성분의 추가적인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오르니틴’에서 ‘시트룰린’은 다시 ‘아르기닌’으로, ‘아르기닌’은 다시 ‘오르니틴’과 ‘요소’로 전환되는 일련의 순환과정을 일컫는 요소회로의 대사과정에서 차지하는 기능 때문이다. 요소회로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암모니아를 저독성인 요소로 전환시켜 인체 내 독성물질이 너무 높지 않는 수준으로 유지하는 작용이라 이야기 할 수 있다. 
셋째, 활력 회복이다. 수박은 한여름 더위로 떨어진 기력을 회복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일이다. 일정량의 당분은 직접적으로 에너지를 보충해 줄 수 있고, 수분을 자련스럽게 섭취할 수 있으며, 시트룰린은 혈관확장 효과를 기반으로 전반적인 혈류 확장에 기여할 수 있다. 실제로 시트룰린은 아르기닌과 더불어 운동성능 강화 및 건강을 위한 보충제로 유통되는 성분이기도 하다. 시트룰린 성분은 하얀 속껍질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넷째, 시력기능이다. 수박에 함유되어 있는 대부분의 영양소는 그 함량이 절대적으로 많다고 볼 수 없지만 비타민A 계열 영양소만큼은 제외이다. 베타카로틴을 비롯한 카로티노이드 계열 성분들은 인체내에서 레티놀과 같은 활성형 비타민A으로 전환되어 시각기능, 세포분화, 항산화, 생식능력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가지게 된다. 

오세윤 기자